삼성 최형우, 열흘 만에 대포 가동…시즌 24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06 19: 17

최형우(삼성)가 열흘 만에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최형우는 6일 대구 kt전서 7-0으로 앞선 2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4호째.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kt 두 번째 투수 이상화의 2구째 커브를 공략해 120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8월 27일 대구 롯데전 이후 10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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