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안규영-외야수 조수행 1군 콜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9.06 17: 00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 안규영과 외야수 조수행을 1군으로 콜업했다.
두산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전날 홍성흔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또한 9월 확대 엔트리 시 4명의 선수를 등록하며 한 자리가 비어 있는 상황. 이날 선발 투수인 안규영과 외야수 조수행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안규영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선 1승 1패 평균자책점 5.57(21이닝 13자책점)을 마크했다. 두산은 안규영의 콜업을 위해 한 자리를 비워두고 있었다.

조수행은 올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24타수 8안타) 3타점 1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 백업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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