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부터 트와이스까지..JYP, 일본 열도 사로잡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06 16: 12

 JYP 아티스트들이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을 열광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조권, 2PM, 미쓰에이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갓세븐, 버나드박, 지소울, 데이식스, 트와이스 등이 나선 JYP NATION 'MIX & MATCH' 일본 공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지난달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 공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일본 공연엔 3만여명의 관객들이 들어차 일본 내 JYP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가늠하게 만들었다.

'MIX & MATCH'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소속 아티스트들 간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및 각종 퍼포먼스가 선보였으며 각 아티스트가 평소에 보여주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모습은 물론,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라인업 조합까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GOT7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이자 2PM 우영이 작사작곡한 'Yo 모리아갓떼 Yo'를 우영과 갓세븐이 같이 불러 일본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 최근 발표된 JUN.K와 박지민의 신곡도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JYP NATION 'MIX & MATCH'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오는 11월 태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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