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진영 "박보검 작곡 실력, 센스 있다"..칭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06 14: 33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배우 박보검에 대해 "작곡 센스가 있다"고 말했다.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 중인 그룹 B1A4 멤버 진영과 만났다. 
진영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그에게 극 중의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있는지를 물어보자,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이야기를 하는 점이라고 할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돌진해요. 혼자서 갈팡질팡 하다가 떠나가면 후회할 바에는 먼저 얘기를 하자라고 늘 생각한답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에 대해서는 "보검 씨가 저에게 작곡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래서 요즘 스마트폰에 작곡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그걸로 쉬는 시간에 같이 장난치면서 곡을 만들어봤는데, 보검 씨가 만든 멜로디가 센스 있더라고요. 보검 씨에게도 센스 있다는 얘길 해줬어요"라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진영은 '쇼비즈 코리아'를 통해 B1A4의 컴백도 예고했다. 그는 "저희가 컴백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몰두하고 있고요. 얼마 전에는 걸그룹 노래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때는 거기에 집중을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저희꺼 나오는 게 중요하니까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seon@osen.co.kr
[사진]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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