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빛 반하겠다”, ‘K2’ 윤아, 안방 저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9.06 10: 48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더 케이투, 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가 역할에 몰두해 있는 윤아의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3일(금) 저녁 8시 첫 방송.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윤아가 선보일 역인 고안나는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인물.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소녀의 내면과, 그녀가 자신의 경호를 맡은 김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며 성장하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낼 계획이다.

오늘 ‘THE K2’는 새하얀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윤아의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아는 냉랭하면서도 우수에 잠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동자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흐트러진 머리카락, 가녀린 체구,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깊은 눈빛이 고안나 역에 몰입한 모습이라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윤아의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눈빛까지 분위기 있다”, “윤아, 배역에 진짜 잘 어울린다. 새로운 느낌이다”, “안나야, 빨리 보고싶어”, “더 케이투 윤아 완전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는 오는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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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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