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벨리, 왼손 엄지에 불편 느껴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9.06 08: 03

 프란시스코 서벨리(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왼손 엄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서벨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팀의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5회초 수비에서 백업 포수 에릭 프라이어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구단은 왼손 엄지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발표했으나, 언제 통증을 느낀 것인지는 자세히 알리지 않았다. 올해 왼손 유구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는 서벨리는 이번 시즌 안에는 자신이 가진 힘을 100% 발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nick@osen.co.kr

[사진] 피츠버그=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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