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10월 시상식, 강호동-신동엽 더블MC"[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6 08: 26

tvN 첫 시상식의 MC는 강호동과 신동엽이다.
tvN 관계자는 6일 OSEN에 "오는 10월 9일에 열리는 'tvN10 어워즈' 시상식 MC로 강호동과 신동엽이 발탁됐다"고 알렸다. 명MC인 두 사람이 합동 사회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동엽은 tvN에서 'SNL 코리아'와 '수요미식회' 진행을 맡고 있다. 같은 CJ E&M 계열인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의 터줏대감이기도. 강호동은 나영석 PD와 함께 '신서유기'를 이끌었고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식대첩4' 새 MC 자리를 꿰찼다.  

믿고 보는 '국민 MC' 신동엽과 강호동의 만남에 tvN 시상식의 스케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얼마나 유쾌한 시상식을 이끌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TV의 역사를 새로 쓴 tvN의 첫 시상식인 'tvN10 어워즈'는 개국 기념일인 10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8~9일 이틀간 페스티벌로 열릴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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