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메시, 알라베스와 홈경기 출전 미지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06 07: 44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홈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바르사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면서 "향후 며칠 동안 가벼운 훈련을 하라고 진단 받았다.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올 시즌 바르사의 모든 경기에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스페인 슈퍼컵과 프리메라리가 경기서 세비야, 레알 베티스,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총 3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이후 소속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렀다. 메시는 결승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경미한 부상을 안았다.
바르사는 오는 11일 알라베스와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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