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홈에서 勝 놓쳤다...터키와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9.06 07: 27

크로아티아가 선제골을 넣고도 터키와 비겼다.
크로아티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1차전 터키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유럽 예선에서 첫 발을 내딛은 크로아티아는 다음달 코소보, 핀란드와, 터키는 우크라이나, 아이슬란드와 2~3차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44분 루카 모드리치가 얻은 페널티킥을 이반 라키티치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기쁨의 순간은 잠시였다. 불과 4분 뒤 하칸 칼하노글루가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해 승부는 원점이 됐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크로아티아와 터키는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한편 I조에 속한 우크라이나와 아이슬란드, 핀란드와 코소보의 경기도 모두 1-1로 끝났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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