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2골, 1도움’ 웨일스, 몰도바 4-0 대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9.06 06: 15

가레스 베일(27, 레알 마드리드)이 국가대표팀에서도 펄펄 날았다. 
웨일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몰도바를 4-0으로 제압했다. 웨일스는 월드컵 본선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웨일스가 자랑하는 베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 38분 베일의 패스를 받은 보크스가 웨일스에게 선제골을 안겼다. 앨런의 추가골까지 터진 웨일스가 전반전을 2-0으로 앞섰다. 

베일은 확실한 골 폭풍으로 마무리를 했다. 후반 5분 만에 베일이 팀에 세 번째 골을 신고했다. 기세가 오른 베일은 후반 추가시간 95분에 페널티킥까지 넣어 대승을 완성했다. 2골, 1도움의 원맨쇼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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