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대국민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가족석 및 특별석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추석엔 가족끼리 모여야 싸다!' 이벤트를 연다. 팬들은 14~16일 홈경기의 파티석, 가족석, 스카이박스, 팬덕아웃존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13일에는 경남 지역 출신으로 국가를 빛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보경이 시구를 맡는다. 정보경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남체고를 졸업했다. 이 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NC 다이노스 선수와 함께 진행하는 정보경의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정확한 팬 사인회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16일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14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번트왕'과 15~16일에는 대형 주사위 게임인 '단디를 이겨라'로 경기 전부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에서는 로띠번, 생맥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고 송편, 식혜와 같은 추석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야구장에 위치한 어센틱샵에서는 전 품목 20%, 팬샵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팬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통해 랜덤 상품을 선물 받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