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시리아전에 입게될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다. 원정인 한국은 흰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오는 6일 말레이시아 세렘반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와 일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기가 열릴 경기장에서 5일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측면 수비수 오재석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 전 관계자 미팅 결과 한국의 유니폼이 결정됐다. 한국은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타킹까지 모두 흰색.
반면 시리아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시리아가 홈이기 때문에 한국은 원정팀. 따라서 원정에서 입는 흰색 유니폼을 입게 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매니저 미팅 결과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다. 모두 흰색을 입고 시리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