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성소 “‘마리텔’ 출연 행복...응원해주셔서 감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9.05 11: 32

다음 대세는 우주소녀 멤버 성소일 것으로 보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완벽에 가까운 몸매와 비주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플러스 요인이었다.
성소는 5일 소속사를 통해 OSEN에 “존경하는 정재형 선배님과 마리텔에서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텐데도 격려해주신 선배님과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성소 되겠다. 우주소녀 '비밀이야'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성소는 지난 4일 다음TV팟으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4에서 정재형의 '아직도 서핑 못하니?'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모르모트 PD와 가수 정재형에게 서핑을 배운 것.
방송 이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방송 당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쓴 '성소'의 이름이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성소는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지난 2월 공식 데뷔했다. 1998년생 중국인 멤버인 성소는 우주소녀 안에서도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사랑 받고 있으며, 특히 남다른 유연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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