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온유 부상, 뼈 문제 無..반깁스 후 휴식 중"[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5 09: 59

컴백을 앞둔 샤이니 온유가 콘서트 중 발목을 다쳐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온유가 오른쪽 발목을 삐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온유는 현재 발목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라며 "지속적으로 회복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온유는 엔딩 직전 무대를 소화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결국 엔딩곡 '에브리바디'에서는 절뚝거리며 안무를 끝까지 췄다. 
콘서트를 마친 뒤 온유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달 컴백을 앞두고 경미한 부상을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걸로 보인다. 
온유의 부상 회복 이후이자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샤이니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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