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솔비·양상국, 남녀 소대장 후보생 됐다 '반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4 18: 53

 솔비와 양상국이 남녀 소대장 후보생이 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들이 각각 남자, 여자로 나눠 소대장 후보생을 선출했다.
이날 여자 후보생들 중에서는 솔비와 이시영이 대결했다. 먼저 솔비가 호기롭게 소대원들을 이끌고 나가겠다며 손을 들었다. 앞서 입덕 남발하는 저질 체력을 보유한 바. 솔비는 "다른 사람들이 들 줄 알았는데 아무도 들지 않았다.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 갑자기 머리가 멍해졌다"고 회상했다.

서인영은 솔비가 걱정스러워 이시영을 추천했다. 솔비는 버벅거리며 출사표를 던졌고, 이시영은 똑부러진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소대장은 솔비를 택했다.
남자 후보생들 중에서는 김정태, 양상국, 이태성, 김인영 후보생이 소대장 후보생 후보로 지원했다. 최종 후보로는 이태성과 양상국만 남았고, 소대장은 양상국의 손을 들어줬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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