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서버 폭발로 1회 추가 공연, 갈증해소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4 16: 26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샤이니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가 열린 가운데 멤버들은 "1년 4개월 만의 콘서트다. 오늘 마지막 공연인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 덕에 1회 추가 공연을 열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공연 준비를 오랜만에 했는데 어떤 무대를 할까 생각하다 보니 빼놓고 못 보여드린 퍼포먼스가 많더라. 여러분의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끝까지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외첬다. 
이날 샤이니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아카펠라 버전을 비롯해 '링딩동', '루시퍼', '줄리엣', '와이 쏘 시리어스', '오드 아이', '에브리바디', '뷰' 등 다채로운 히트곡으로 풍성하게 공연을 채울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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