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목표는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음 영입대상으로 그리즈만을 노리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미러는 “맨유가 내년 여름 그리즈만을 노리고 있다. 무리뉴가 맨유 수뇌부로부터 그리즈만 영입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폴 포그바에게 8900만 파운드(약 1326억 원)를 썼던 것만큼의 베팅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에 성공한다면 기존의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그리즈만의 합류가 실제로 성사될지는 더 지켜볼 일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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