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호' 유한준, 2경기 연속 홈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9.03 19: 41

kt 위즈 외야수 유한준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유한준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2로 앞선 7회말 1사 후 김지용을 상대로 좌중간 솔로 홈런을 쳤다. 2구 높은 패스트볼(142km)을 당겨쳐 만든 비거리 115m의 홈런이었다. 유한준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2호 홈런.
kt는 유한준의 달아나는 솔로포에 힘입어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LG에 6-2로 리드하고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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