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진경, 장어꼬리로 샘솟는 러브파워[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03 18: 07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타와 진경이 장어꼬리로 더욱 진해진 사랑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김진경은 보양식을 먹으러 갔다. 김진경이 준비한 보양식은 장어.
하지만 장어를 직접 잡아서 먹어야했다. 두 사람은 장어를 잡는 것도 잠시, 진흙으로 서로의 얼굴에 장난을 치는데 집중했다.

그러다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운이 풍겼고 결국 포옹, 서로 민망해했다.
조타와 진경은 직접 잡은 장어로 함께 먹기 시작했고 서로에게 쌈을 싸줬고 진경은 모든 장어 꼬리를 조타에게 양보했다. 조타는 "그 힘을 어디다 쓰냐"고 했고 진경은 민망한 듯 "설거지 하고 청소할 때"라고 대답했다.
진경은 "힘이 충전된 게 보여서 만족했다"고 했고 조타는 "최근에 먹은 장어 중에 제일 맛있었다"면서 아내에게 고마운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에릭남은 정글에 가느라 마마무의 콘서트에 가지 못하는 미안함에 솔라와 마마무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에릭남은 한라봉 에이드와 솔라와 멤버들이 내장탕을 좋아한다고 했던 걸 기억하고는 내장탕을 준비했고 거기다 자신과 솔라의 커플 사진이 담긴 커플티까지 만들어 선물, 제대로 외조했다. 솔라는 자신의 말을 기억해주고 준비해준 에릭남에게 크게 감동받아했다.
차오루의 엄마가 한국을 찾았고 조세호의 엄마, 아빠와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차오루의 엄마는 다양한 중국음식을 준비했고 조세호의 부모도 음식을 가져와 함께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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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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