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측 “첫방부터 시청률 2%, 감사하고 기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03 14: 20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판타스틱’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2.4%를 기록,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이는 JTBC 드라마 ‘밀회’, ‘마녀보감’에 이어 세 번째로 첫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넘긴 기록이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첫 방송 반응이 뜨겁다. 감사하고 기쁘다. 시청자 웃고 울릴 이소혜, 류해성의 오늘만 사는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회보다 더 유쾌한 웃음 선보일 2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판타스틱’ 2회는 더욱 강렬해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소혜(김현주 분) 작가의 드라마 ‘히트맨’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발연기 장인’ 류해성(주상욱 분)의 맹활약도 시작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류해성은 대본 리딩부터 진땀을 흘리며 근본 없는 희대의 발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동공으로 애써 감정을 표현하는 류해성의 모습은 예고만으로도 강렬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소혜는 참다 참다 결국 큰 웃음을 터뜨리며 류해성에게 굴욕을 안겼다. 결국 한강 둔치에 서 분노의 괴성을 지르는 류해성은 애써 자신의 발연기를 부정하려 하지만 이소혜는 분노한다.
이소혜와 류해성의 앙숙 케미가 여전한 상황에서 예고편 말미 류해성이 이소혜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과 함께 “너희 또 썸 타는거 아냐?”라는 조미선(김재화 분)의 대사가 오버랩 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인연과 짜릿한 로맨스의 시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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