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변요한은 3일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재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의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변요한은 최근 출연한 뮤지컬 '헤드윅'에서는 탁월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바. 변요한은 흑백 화보 속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화보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도회적인 카리스마부터 훈훈한 미소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로피시엘 재팬은 프랑스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의 서른 번째 발행 매거진으로 특히 배우 변요한이 한국 남자 최초로 이번 로피시엘 재팬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변요한은 한국의 대세 배우를 넘어 일본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 변요한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9월 1일 발간된 로피시엘 재팬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보를 진행한 일본 인터뷰 담당 에디터는 “변요한의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에 반했다. 인터뷰 내내 친근하게 대해준 부분이 인상적이었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다시 작업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 이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인 변요한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명민과의 두 번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하루' 촬영에 한창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