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런닝맨’ 뜬다..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등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9.02 13: 39

배우 차승원이 오는 4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잊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미션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 중 함께 미션을 수행할 팀원을 차승원이 직접 선택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차승원은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팔이야? 다리야?" 라며 놀란 기색을 보인 한편,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이광수를 팀원으로 선택하며 '모델라인'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이어진 음식 획득 미션에서 연이은 패배로 음식을 획득하지 못하자 쿨하게 본인의 지갑을 꺼내 멤버들에게 크게 한 턱을 쏘며 '아낌없이 베푸는 비둘기 형'이라는 진심어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30분.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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