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컴백 ‘사이다’, 첫방 시청률 3% 육박 ‘성공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02 12: 16

방송인 강수정 컴백 프로그램 ‘사이다’가 순탄한 출발을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MBN 코미디 배틀쇼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 시청률이 2.9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코미디언 대선배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는 화끈함 입담 선보였다. 얼마전 국내에서 가장 큰 EDM 페스티벌로 알려진 ‘UMF 코리아 2016’에 디제이로 참여했을 당시 갑자기 비가 왔는데 기계를 만지는 순간 전기가 통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는 8일 2회 방송에는 김학래와 이상운, 오나미, 신봉선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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