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해투' 실시간 검색어 2위 캡처.."허정민에 미안"

허영지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허정민에 사과했다.

허영지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투게더#감사합니당#정민오빠미안해요#그래도오빠가최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정민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허영지는 허정민이 술자리에서 자신에게 고백한 일화를 말하며 "오빠가 통장 잔고가 3000만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허정민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방송 내내 서로를 디스하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영지와 허정민은 tvN '또 오해영'에서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허영지 인스타그램 및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