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리히 결승골' 우즈벡, 시리아 1-0 제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02 07: 33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의 2차전 상대인 시리아를 물리쳤다.
우즈벡은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서 게인리히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리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우즈벡은 한국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전반을 0-0으로 마감한 우즈벡은 후반 28분이 돼서야 소득을 올렸다.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게인리히가 교체 투입돼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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