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조정석·공효진, 입원실 룸메이트 됐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01 22: 21

 조정석과 공효진이 입원실 룸메이트가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4회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부인암 병동에 입원한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입실한 이화신은 자신의 정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될까 커튼 뒤로 숨어있던 상황에서, 이후 들어온 이가 표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에 화신이라는 걸 모른 채 환자복까지 갈아입었던 표나리를 화들짝 놀랐다.
이후 화신은 "같은 방을 쓸 수 없다"고 의사에게 요청하며, 자신에게 화신은 '유일한 남자였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 gato@osen.co.kr
[사진] '질투의 화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