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슈주 예성, 첫 日 싱글 발매에 현지 언론도 주목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9.01 14: 01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드 보컬 예성이 일본에서 첫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선공개되고 투어 일정이 발표되자 일본 연예 매체들 역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오는 10월 19일 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솔로 싱글 ‘비 온 뒤 맑은 하늘색(雨のち晴れの空の色)’을 발매한다고 1일 보도했다. 이날 뮤직비디오 일부가 선공개됐으며, 예성의 일본 솔로 투어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 ~ BOOKS ~’도 시작됐다.
이 노래는 예성이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함께 주연을 맡는 영화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를 사랑했다’의 주제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의 연출로 올 2월 한국에서 촬영됐다.

뮤직비디오의 볼거리 중 하나는 예성이 비에 맞는 장면으로, 재촬영이 어려운 터라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집중력을 발휘해 단 1회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공개된 버전에는 담겨있지 않은 장면이다.
한편 예성은 투어를 비롯해 영화 출연과 음원 출시 등으로 일본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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