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이정신, 여자교복 입고 도망..슈퍼스타급 각선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1 13: 06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여자 교복을 입고 부리나케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원영실, 연출 권혁찬·이민우, 이하 '신네기') 측은 1일 다급해 보이는 슈퍼스타 강서우(이정신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가(家)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길쭉한 팔다리를 소유한 한 여고생이 교복과는 어울리지 않는 야구모자를 푹 눌러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도망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교복 차림의 여고생은 다름 아닌 슈퍼스타 강서우. 꽃미소를 날리던 평소 모습과 달리 연신 뒤를 힐끗 거리며 차문을 두드리고 있다. 다급함이 느껴지는 모습은 도대체 그가 무슨 상황에 처한 것인지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강서우는 여자 교복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늘씬한 각선미를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지난 6회에서 은하원(박소담 분)의 졸업식에 나타났던 그가 왜 갑자기 여자 교복을 입고 누군가에게 쫓기듯 도망치고 있는지, 긴박한 상황에 처한 서우의 사연은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신네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