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가 디디에 은동과 제이슨 데나이어를 동시 영입하며 허리와 뒷마당을 보강했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동과 데나이어의 영입을 발표했다.
선덜랜드는 가봉 국가대표인 은동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앞선을 강화했다. 이적료는 1600만 유로(약 199억 원)다.
중앙 미드필더인 은동은 2012년 A매치에 데뷔해 지금까지 18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프랑스 리그1 무대에 진출해 46경기에 출전했다.
선덜랜드는 뒷마당도 보강했다. 맨체스터 시티서 벨기에 국가대표 수비수인 데나이어를 한 시즌 임대로 데려왔다. 그는 벨기에 A매치 8경기를 뛴 기대주다.
데나이어는 스코틀랜드 셀틱,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은동 / 선덜랜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