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NC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올 시즌 KBO리그 49번째 기록이다. 또한 NC는 올 시즌 5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NC는 이날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4회 박석민이 투런포, 김태군이 2루타를 기록하며 선발 전원 안타에 지석훈만 남겨두고 있던 상황. 지석훈은 팀이 9-0으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날리며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