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오는 9월 2~7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에 참가한다.
밀레는 ‘소중한 모든 순간과 함께, 밀레’(For everything you really love)’라는 주제 아래, 전체 생활가전 전시공간 10% 규모인 3,000㎡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400여개의 생활가전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56회째를 맞이하는 IFA는 매년 50여개국 1.4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며, 2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멀티미디어 전시회이다.
밀레는 이번 IFA2016에서 3시간 만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완벽한 세탁기술을 보여주는 ‘WT1’ 허니컴 드럼세탁의류건조기를 선보인다. 또 먼지봉투를 과감히 없애고, 고어텍스로 만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해 헤파필터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진공청소기 ‘블리자드 CX1’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 최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액체 세제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58분만에 마치는 밀레 G6000 EcoFlex 식기세척기, 쿠커후드와 결합된 콤비세트 쿡탑, 밀레 CM6 블랙에디션 N˚1 커피머신 등도 흥미를 끌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밀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