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O리그 잠실 한화-두산전 우천 연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8.31 16: 39

KBO리그 잠실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2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아 그라운드 사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태였다. 
한화는 11번째, 두산은 9번째 우천 연기. 한화는 상대 전적에서 2승11패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과 3전 전패한 마이클 보우덴과 맞대결을 피하게 돼 한숨 돌렸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통해 재편성된다. 

한화는 내달 1~2일 대전에서 LG와 홈 2연전을 갖고, 두산은 잠실 홈에서 kt와 2연전이 예정돼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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