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이호준, 피어밴드 상대로 역전 투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8.30 20: 26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이호준은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2-3으로 뒤진 1사 1루에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호준은 3B-1S 유리한 카운트에서 피어밴드의 5구 체인지업(128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호준의 시즌 16호 홈런.
NC는 이호준의 2점 홈런으로 단숨에 4-3 역전에 성공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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