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박보검 측 "'구르미' 시청률 공약? 20% 넘는다면 당연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30 16: 43

배우 박보검 측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공약에 대해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박보검 측은 30일 OSEN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아직 약속한 20%가 넘지 않아 조심스럽다"라며 "그래도 20%가 넘는다면 날짜를 잘 조율해서 뱉은 약속은 꼭 지킬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보검은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할 경우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열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3회는 시청률 16%(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1~2회의 2배가 넘는 수치일 뿐 아니라,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혔던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와 MBC '몬스터'를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4회에서는 세자의 신분을 밝힌 이영(박보검 분)의 본격적인 활약과 여장에 나선 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