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박시연 "지수와 실제 14살 차이, 미안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8.30 14: 50

배우 박시연이 지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지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미안했다. 실제 14살 차이가 난다. 역할에서는 7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대세 배우인데, 열정도 좋은 것 같고 준비도 많이 해온다"며 "또 엉뚱하면서 귀엽다. 현장에서 제가 언제 이런 어린 친구와 연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행복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수 역시 "개인적으로 (박시연) 팬이라서 함께 하는 것이 영광이었다. 누나가 처음에 시크할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따뜻하고 천사같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잘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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