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정범균·한철우·유재환, 이경규 사단 뭉쳤다 ‘의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8.30 13: 25

방송인 이경규를 위해 절친한 후배들이 뭉쳤다.
오는 9월 7일 (수)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이 야심차게 공개하는 ‘PD이경규가 간다’는 예능대부 이경규가 예능인이 아닌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PD로 변신해 본인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
PD직에 출사표를 던진 이경규를 위해 절친한 후배 연예인, 김종민-정범균-한철우-유재환이 뭉쳤다.

어수룩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김종민은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규가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개그맨 정범균은 이경규PD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와 입담을 펼쳐 프로그램의 부흥에 힘쓸 예정이다.
36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는 ‘PD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절친들과 호흡을 맞추며, PD로서의 진정성과 특유의 예능감을 활용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리얼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jmpy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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