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박고구마 말고 도너츠" 권혁수, 재치甲 매력폭발 [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8.30 10: 18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권혁수의 재치 넘치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패션매거진 우먼센스는 30일 tvN예능 'SNL코리아 시즌7'에서 코너 '더빙극장'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권혁수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나문희가 연기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캐릭터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권혁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도너츠를 소품으로 활용해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묻어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바꾸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혁수는 “연기에 한계를 느꼈을 때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재충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 연애 스타일 등을 털어놨다.
권혁수는 9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SNL코리아' 시즌8에도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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