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 "시즌2? 한다면 이 멤버 그대로" [인터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30 09: 34

한예리가 '청춘시대'의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예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청춘시대' 종영 관련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대한 질문에 "하게 된다면 이 멤버 그대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님께서 아무 말씀 안 하시더라"라며 "저희끼리는 다 같이 또 하자고 하긴 했다. 애들이 저한테도 언니 학교 졸업하고 간 거 아니죠? 저한테도 중국에 갔다 오는 거냐고라고 하더라"라며 재치있게 덧붙였다. 

또한 한예리는 "작가님이 뭔가를 다 완성하고 난 다음에 그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있으신 분인지, 그걸 좋아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다"라며 "사실 벨 에포크라는 공간이 참 좋은게 누가 빠지고 다시 들어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종영한 '청춘시대'에서 윤진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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