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미키' 손영민, 호흡 곤란 증세 보여 3세트 일시 중단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8.29 19: 38

경기가 주는 긴장감과 압박감이 선수에게 얼마나 크게 작용할 수 있는지 느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키’ 손영민이 29일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LoL 2016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진에어와 경기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경기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3세트 밴픽이 시작된 직후 아프리카 측에서 손영민의 건강 상 문제로 중단을 요청하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해설진은 손영민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대기실로 잠시 이동했다고 전했다.

손영민은 약 7분 여의 휴식을 취하고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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