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서울나우병원과 후원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29 15: 08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구단’ FC안양이 서울나우병원 평촌점(대표 김준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나우병원 평촌점서 FC안양 김기용 단장,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김준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분당에 개원한 이후 2015년 안양에 평촌점을 개원한 서울나우병원은 최근 한국형 인공관절 3천번, 수술 2만건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장을 이루어 낸 관절, 척추 분야의 선도 병원이다.
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은 이날 FC안양이 진행하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인 ‘FC안양 비즈니스클럽’의 후원사로 가입을 완료했다. 또한 FC안양 선수들의 관절, 척추 분야 의료 지원 역시 약속했다. 
김기용 안양 단장은 “우수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나우병원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이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김준배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대표는 “FC안양의 비즈니스클럽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FC안양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FC안양과 서울나우병원 평촌점은 상호 이익증대와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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