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가마 정체는 화요비였다..예상적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8.28 18: 14

 가수 화요비가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가 도전장을 던졌다.
꽃가마는 그룹 SS301의 허영생을 꺾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토크 시간에서는 귀여운 말투였지만, 노래가 시작되면 절절한 감성과 알앤비 창법으로 감성을 촉촉히 적셨다.

전문가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유영석은 "저런 음색은 음색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데 노래 솜씨가 밑바탕에 깔려 있으니 누가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칭찬했고, 조장혁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젖어있는 비강을 갖고 있다.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라고 극찬했다.
3라운드에서는 뫼비우스의 띠와 대결했는데, 아쉽게 가왕 후보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꽃가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