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냉동만두 정체는 국악인 남상일이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8.28 17: 47

 냉동만두 해동됐네의 정체가 남상일 명창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냉동만두는 뫼비우스의 띠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재간둥이 냉동만두는 태진아의 '사모곡'이라는 의외의 곡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내공이 느껴지는 그의 노래에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조장혁은 어려운 파트를 소화한 냉동만두에 대해 "호흡만큼은 정말 자신이 있는 거다"고 칭찬했다.
뫼비우스이 내공도 만만치 않았다. 속이 뻥 뚫리는 박력 있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57대 42였다. 이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냉동만두가 가면을 벗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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