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NC의 시즌 15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KBO는 28일 창원시 마산구장에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과 NC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창원 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전 양팀 훈련 시간까지 계속 쏟아졌다. 양팀 선수들은 실내 연습장에서 간단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 직전까지도 비는 그치지 않았고,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우천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NC는 올 시즌 16번째 우천 취소다. 10개팀 중 가장 많다. 넥센은 10번째 우천 취소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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