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양세찬·양세형, 빵 터지는 형제시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8.28 11: 31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빵빵 터지는 개그감으로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유쾌한 입담과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가며 ‘대세’ 개그맨의 면모를 뽐낸다.

 
양세형은 ‘왕자의 게임’과 ‘B.O.B 패밀리’를 대세 코너로 자리 잡게 만든 장본인으로, 특유의 노련함을 앞세워 예상치 못한 개그를 선보이며 매 순간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B.O.B 패밀리’ 코너에서는 돌발 상황에도 재치 넘치는 대응으로 꿀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질 세라 ‘Love is 뭔들’ 코너에 출연 중인 양세찬은 어리바리한 모태솔로 소개팅 남으로 완벽 빙의해 큰 웃음을 안긴다. 맨 살에 멜빵바지, 양말에 샌들을 신고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하는가 하면, 소개팅 내내 경악할 만한 매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양세찬은 숨겨왔던 집안의 비밀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6년 3쿼터 9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 ‘왕자의 게임’이 ‘오지라퍼’의 독주를 물리치고 1위에 오르며 거센 반격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 순위 경쟁은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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