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볼프스부르크전 평점 4...지동원 5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28 07: 40

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언론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볼프스부르크에 0-2로 패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후반 37분 우사미 다카시와 교체됐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최전방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과 바통을 터치하며 30여 분을 뛰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구자철에게 평점 4, 지동원에게 평점 5를 매겼다. 2골 차로 패한 탓에 팀 전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3점은 보바디야가 유일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4, 5점이었다.
반면 볼프스부르크는 골을 넣은 디다비와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도스트 틍 총 6명의 선수가 평점 3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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