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후반 출전' 스완지, 레스터 1-2패.. 연패 부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28 01: 09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기성용이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만회하지 못했다.
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연패에 빠진 스완지 시티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기성용은 후반 14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특별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몬테로와 함께 나선 기성용은 중원에서 경기 조율을 맡았다.
스완지는 후반 35분 페르가 헤딩골로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1분과 후반 7분 이미 2골을 내준 스완지 시티는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패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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