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강형욱X유아 진정한 힐링, 첫 출연 전반전 1위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8.28 00: 34

4주 만에 돌아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첫 출연을 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오마이걸 유아가 전반전 시청률 1위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박재범X로꼬, 바다, 전미라, 강형욱, 김구라가 시청률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강형욱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했다. 3위는 바다였고, 2위는 박재범과 로꼬였다. 

‘마리텔’은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3주간 결방됐다.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것. 바다는 지난 7일 폭염 속 야외에서 방송을 했다. 첫 출연 당시 독특한 성격을 드러냈던 바다는 여전히 산만하고 정신 없는 방송을 이어갔다.
강형욱은 첫 출연인데도 조근조근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혼내지 않고 훈련하는 법을 강아지 입장에서 알려줬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시선을 뺏는 가운데 강형욱은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 그리고 훈련을 부드럽게 하는 법을 알려줬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힐링 방송’이었다. 또한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함께 했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테니스 강습을 했다. 믿고 보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했다. 박재범은 비보잉 소개 방송을 했다. 김구라는 정신과 전문의와 마음의 병에 대해 다뤘다. 바다는 상황극으로 시작해 종잡을 수 없는 방송을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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