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고양과 1-1 무승부... 충주 뒤심 발휘 무승부(종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27 21: 46

서울 이랜드가 주춤하고 있다. 또 충주는 짜릿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6 고양 자이크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에 그친 서울 이랜드는 9승 10무 9패 승점 37점으로 7위에 올랐다.
5연패에 빠졌던 고양은 1승 10무 17패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0분 고양 김유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최오백이 득점,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주민규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부담이 컸다.
강원FC는 충주 험멜과 경기서 2-2로 비겼다. 강원은 13승 6무 9패 승점 4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충주는 4승 6무 18패 승점 18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 27일 전적
▲ 잠실
서울 이랜드 1 (1-1 0-0) 1 고양 자이크로
△ 득점 = 전 29 최오백(서울 이랜드) 전 20 김유성(고양)
▲ 충주
충주 험멜 2 (0-1 2-1) 2 강원FC
△ 득점 = 후 40 박지민 후 43 장백규(이상 충주) 후 42 이한샘 후 4 마테우스(이상 강원)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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