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양현종과 소방수 임창용의 호투와 솔로홈런 3개 등으로 뽑은 5점을 잘 지켜 5-3으로 승리했다. 3연승과 함께 5할 승률에 1개차로 접근했다. 두산은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마운드 모두 최선을 다해 잘 막았다. 타자는 도망가는 점수를 차곡 차곡 쌓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8일 선발투수는 KIA 김윤동, 두산 장원준이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