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음, 최금강 상대로 프로 첫 1회 선두타자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8.27 18: 09

넥센 박정음이 프로 데뷔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박정음은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4차전에 톱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NC 선발 최금강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펜스를 넘겨버렸다. 시즌 4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후 첫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다. 
한편 박정음은 솔로포로 넥센은 1회 1-0으로 앞서 있다. 넥센은 일본에서 복귀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밴헤켄이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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